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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날 당일치기, 충남 태안 만리포 해수욕장과 카페 피노

TakongHaus 2026. 2. 1. 23:50

여름이 한창일 때, 와이프 임신 중으로

당일치기로 바다보고 오자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침 만리포 바다를 볼 수 있는 카페가 있다고 해서,

가볍게 다녀온 하루였습니다.

 
 
 

해수욕장 쪽으로 조금 더 들어가니

솔직히 사람이 이렇게 많을 줄은 몰랐습니다.

파라솔이 펼쳐진 백사장과 바다를 채운 인파를 보니,

역시 여름 만리포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여름 바다 특유의 에너지가 있는 풍경이었습니다.

 
 

해수욕장을 지나 목적지였던

카페 피노에 도착했습니다.

바다 앞 해안가에 자리 잡아 위치부터 눈에 띄었고

외관은 깔끔하면서 해변 분위기와 잘 어울렸어요.

 
 

카페 안으로 들어가자 디저트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크루아상, 타르트, 케이크까지 종류가 다양하고,

꽤 신경 쓴 카페라는 인상이 들었습니다.

 

한쪽에는 TV 방영 이력을 알리는

안내가 따로 마련돼 있었습니다.

괜히 사람들이 많은 게 아니구나 싶었고,

방문하는 입장에서 신뢰가 생기는 포인트였어요.

카페 내부는 차분한 분위기였습니다.

좌석 간 간격도 무리 없고,

바다 근처 카페 특유의 밝은 느낌이 있습니다.

야외 좌석도 따로 있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뉴비 블로거라 그런지 시선이 신경 쓰였는데

지금 생각하면 부끄러움을 감수해야 싶기도 합니다.

 

우리가 주문한 음료입니다.

바다를 보고 걷다 들어와서인지,

차가운 음료 한 잔이 더 시원하게 느껴졌어요.

짧은 시간을 보내고 다시 귀가했습니다.

당일치기였지만 바다도 보고,

카페도 들를 수 있어 생각보다 알찬 하루였어요.

사람이 많아 조금 붐비긴 했지만,

그만큼 여름 만리포의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가볍게 바다 보고 카페까지 함께 즐기고 싶다면

한 번쯤 들러볼 만한 코스였어요.

이상 TakongHaus의

"여름날 당일치기, 만리포 해수욕장과 카페 피노" 였습니다.